중소제조업 경기가 내달에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제조업 경기가 지난 2월을 정점으로 3월부터 둔화국면으로 진입했으며 2·4분기까지 이런 하락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경기국면지수의 선행지수인 경영환경지수를 활용해 4월의 중소제조업지수를 3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101.1로 추정했다. 또 5월과 6월은 각각 100.7과 100.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