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기업분할이후로..교보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이 더존디지털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기업 분할이후로 미룰 것을 조언했다.
교보 황성진 분석가는 전주말 자료에서 “상반기까지 더존디지털 실적에 분할예정인(6.17) ERP 부문의 실적이 포함돼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반면 분할 이후 시점을 고려해보면업황이 좋지 않은 ERP 부문을 분할함에 따라 존속법인인 더존디지털 입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아직 분할이 한 달 가까이 남아있고 상반기까지 실적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측면을 감안해 긍정적 관점의 접근은 분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황 분석가는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