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프로그램 매매에 종속되는 장세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주까지 1분기 실적발표및 대통령의 방미와 사스 등 증시의 주요재료 소진으로 뚜렷한 이슈가 없는 한 주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1조~1.2조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차익잔고의 부담감에 출렁이는 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미국 증시와 국내경제요인,수급상황에 따라 지수가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오는 22일 발표 예정인 1분기 GDP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급락세의 확대 가능성 보다 상승을 모색하는 접근이 적절할 것으로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