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워버그는 기아차의 올해 1분기 유럽 수출 출하량이 전년대비 46% 증가하는 등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시장에 지불하는 인센티브 지급이 현단계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최소한의 신모델 출시로 마케팅 비용 성장이 최소로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종전 1만1,2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14% 올려 잡았다.투자의견 매수(2)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