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비중축소로 하향..동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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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더존디지털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0일 동원 홍종길 분석가는 더존디지털에 대해 성장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종전 중립이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린다고 밝혔다.
홍 분석가는 더존의 현금흐름 창출사업부인 세무회계 S/W의 매출이 1분기에 35.1% 감소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분할되는 ERP부문(회사명 '더존이앤씨')의 자생력 또한 부족한 것으로 판단돼 존속사 지원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환사채(전환가격 1만350원/발행가능주식수 1,243,255주) 주식전환을 가정하면 올 예상이익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이 16.3배로 성장성에 비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