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소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0일 BNP는 5월 소매매출이 심리적 요인보다 계절적 특성에 힘입어 반전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한달간 강력한 주가 성과를 감안해 비중확대이던 업종의견을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신세계에 대해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현대백화점은 시장상회에서 시장하회로 각각 수정했다.CJ홈쇼핑은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 조정하고 LG홈쇼핑에 대한 중립 의견은 유지.모든 종목에 대한 기존의 목표가격은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