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행장 '아시아 차세대 리더' .. 獨 아우디ㆍCNN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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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하나은행장이 독일 자동차회사인 아우디와 CNN이 뽑은 '아시아의 차세대 리더'에 선정됐다.
아우디와 CNN은 지난달부터 CNN 웹사이트상에서 온라인투표를 실시한 결과 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선발된 후보 8명 가운데 김 행장이 80% 이상을 득표, 차세대 리더로 뽑혔다고 20일 발표했다.
아우디의 아시아ㆍ태평양 마케팅 매니저인 줄리안 보이스는 김 행장에 대해 "하나은행 뿐 아니라 한국 금융시장에도 크게 공헌한 인물"이라며 "혁신적인 경영전략을 고유의 리더십으로 실천했으며 항상 하나은행의 성장기회를 포착해왔다"고 평가했다.
'차세대 지도자' 발표행사는 21일 아우디의 A8 신차발표회가 열리는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