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저금리시대에 적합한 해외채권펀드 3개를 21일부터 판매한다. 외환은행이 판매하는 펀드는 △미국계 투자회사 슈로더가 운용하는 이머징마켓채권펀드 △유럽지역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나 국가기구 발행채권 등에 투자하는 유로 채권펀드 △메릴린치의 미국 중기채권펀드 등이다. 최소 가입액은 1천만원이며 고객이 자유롭게 계약기간을 정할 수 있다. 환위험을 피하기 위해 선물환계약을 동시에 맺을 경우 연 2.2% 가량의 비과세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