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P올라 602..코스닥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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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소폭 상승,600선을 회복했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5.72포인트(0.96%) 오른 602.08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43.96으로 0.85포인트(1.9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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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2% 이상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는 개장 초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전날 주가를 끌어내렸던 프로그램 매물이 크게 줄어든 데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국고채 금리는 콜금리 인하(13일) 이후 처음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오른 연 4.25%를 기록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축한 데다 재정경제부도 금리 추가 하락 때는 국채 발행을 앞당기겠다고 밝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엔화가치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날에 비해 5원60전 오른 1천1백98원60전에 마감됐다.
안재석·주용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