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름길] '대한항공' .. 고정관념 깨는 도전정신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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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 인재개발실장 상무 >
대한항공의 현 위상은 여객부문 세계 15위,화물부문 세계 3위 항공사로 21세기 글로벌 선도 항공사(Global Leading Carrier)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우수한 인적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격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참신한 인재,미래의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실현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적 과제이다.
따라서 대한항공은 4가지 유형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첫째,항상 무엇인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고자 하는 진취적인 성향의 소유자.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미래를 관리할 수 있는 진취적인 사람이다.
둘째,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의 소유자.
오늘날과 같은 국제화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은 어학실력 뿐만 아니라 열린 마음 및 넓고 깊은 문화적 지식과 이해를 지닌 세계시민이 돼야 한다.
셋째,단정한 용모와 깔끔한 매너,따뜻한 가슴으로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예절을 갖춘 사람.
항공사에 있어 주인정신과 프로페셔널리즘은 바로 서비스 정신으로 나타난다.
넷째,작은 일이라도 책임감을 갖고 완수하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성실한 조직인.
거대한 조직의 구석구석에서 나사못과 윤활유 역할을 감당하는 성실한 일꾼이야말로 대한항공의 든든한 자산이다.
아무리 능력이 탁월해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성이 없다면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