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2일) '남자의 향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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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7시)=경주시 충효동에는 밤이 찾아오면 어린 학생들은 무서워서 이불을 덮어쓰고,어른들은 일찍 귀가를 한다.
뿐만 아니라 경찰관들까지도 새벽순찰을 꺼린다고 한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은 늦은 밤 자정을 기해서 들려오는 의문의 괴성 때문이다.
그 소리는 무슨 쇠 마찰음처럼 들리기도 하고 짐승의 울음소리 같다고도 한다.
경찰관들과 소리 전문가가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보고 그 정체가 무엇인지 밝혀본다.
□남자의 향기(MBC 오후 9시55분)=혁수는 독고로부터 자신을 도와주면 은혜를 깨끗이 포기하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혁수는 은혜를 구하기 위해 독고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혁수는 독고의 부탁대로 반대파 최고의 실력자인 흑곰과 대결을 벌인다.
싸움은 혁수의 승리로 끝나고 흑곰은 혁수의 공손함에 호감을 느낀다.
한편 혁수가 일하는 스포츠센터에 덕재 일당이 들이닥친다.
덕재를 다시 만난 은혜는 충격에 몸을 떨고 혁수는 은혜를 보호하며 그 자리를 벗어난다.
□헬로 발바리(KBS2 오후 9시25분)=현석은 미나에게 전화를 걸어 진심으로 사랑했다면서 행복하라고 한다.
미나는 멀찍이 현석과 미영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만보가 선을 보자 길자는 좌불안석이다.
남자를 만나러 간 명순은 볼품 없는 남자의 모습에 실망한다.
잠시 후 만보가 여자를 만나러 들어오고 길자는 만보를 몰래 지켜본다.
길자를 보고 놀란 명순은 얼른 자리를 피한다.
만보는 길자에게 선본다는 건 거짓말이었다며 계약연애를 해보자는 제의를 한다.
□TV 책을 말하다(KBS1 오후 10시)=인간은 작은 칭찬에 힘을 얻고 어려움을 견뎌나가는 경험을 한다.
칭찬은 상대에게 희망을 주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요즘엔 칭찬이 사라져 가는 추세다.
칭찬의 위력과 효과적인 칭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켄 블랜차드의 책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통해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칭찬에 대해 생각해 본다.
칭찬 문화에 익숙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올바르게 칭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