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레지던스'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과 유사 상품이면서도 이들과 차별화를 통해 투자자들과 젊은 실수요자들부터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틈새상품이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과 가장 차이점은 거주자에게 호텔급 거주서비스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또 주방시설을 각 가구안에 포함시키고 건물내에 멀티레스토랑,비즈니스지원실,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직접 갖춰 전문 서비스요원들을 통해 24시간 운영 관리해준다. 부동산개발업체인 코업㈜이 2년전 첫 선을 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서울 을지로,양평동,봉천동 등 세곳에서 잇따라 분양한다. 다음달 중순께 분양할 '웨스턴 코업레지던스'는 11∼18평형 2백45실로 실내 평면이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운동장역이 걸어서 2분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02)761-7774 영등포구 '오목교 코업레지던스'는 지하철 5호선 양평역 인근에 들어선다. 8∼16평형 7백10실 규모다. 평당 분양가는 6백90만∼7백50만원선. (02)586-8848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코업'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앞에 건립된다. 전체 3백50실로 9,14평형으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 7백14만∼8백15만원. 자회사인 코업자산관리가 시설 및 임대차 관리를 전면 대행해준다. 호텔처럼 세탁서비스 룸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생활 가전제품도 무료로 제공된다. (02)586-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