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SK 자문사 라자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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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의 최대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사는 기업개선작업 도움을 위해 한국 기업구조조정 경험을 가진 라자드(Lazard)사를 자문사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22일 소버린은 보도자료를 통해 SK가 추구하는 기업기배구조 개선과 투명경영을 지지하고 이를 지원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고 언급하고 SK로 하여금 세계 수준 실무관행을 도입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소버린은 SK 경영진이 투명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이제 중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의사결정이 전체 주주들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소버린은 SK가 앞으로 수행해야 할 기업개선작업 작업시 경영진을 지원한다는 자회사 크레스트 증권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라자드사는 국제투자은행으로 전세계 15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국제금융 자문과 수행 용역업체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