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2분기 TFT-LCD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22일 동양 민후식 분석가는 "중대형사이즈 TFT-LCD 매출 규모가 1분기 1.6조원에서 2분기 2조원으로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부품시장도 1조원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TFT-LCD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2분기에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민 분석가는 TFT-LCD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LCD-TV 시장확대 영향에 따른 금호전기,우리조명의 수혜폭이 확대될 것으로 지적했다.또한 노트북PC 시장 비중이 높은 태산엘시디와 5G 추가 확대투자 발주가 예상되는 신성이엔지와 케이씨텍의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