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22일 국내 가전업계 처음으로 나노실버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나노기술과 은(銀)의 항균 기능을 결합,제품 주요 부위에 미세한 은 입자를 첨가함으로써 항균·항곰팡이·탈취 기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가격은 48만8천∼55만8천원. 함께 내놓은 '나노실버 청소기'는 집진실 투명창 먼지케이스 등에 함유된 나노실버 입자에서 은 이온을 방출해 살균 및 항균 효과를 높였다. 값은 15만8천∼19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