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억달러의 외화 외평채 발행을 추진한다. 23일 재경부는 권태신 국제업무정책관을 비롯 외평채 발행팀이 투자자 미팅을 위해 25일 런던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행채권은 2013년이 만기인 10년물로 미국과 유럽,아시아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채권이다. 재경부는 이번 외평채 발행에 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채권금리 기준을 형성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차입여건을 개선하고 경재성과 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를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