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30
수정2006.04.03 14:31
일본은행의 후쿠이 토시히코 총재는 22일 "각국에서 디플레 또는 디스인플레(물가상승률 하락) 징후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며 "중앙은행들이 정보와 지식을 교류,디플레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후쿠이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경제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인플레뿐만 아니라 디플레도 염려해야 한다"며 디플레를 먼저 겪고 있는 국가의 중앙은행 총재로서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의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