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부터 청약을 시작하는 서울지역 5차 동시분양을 통해 11곳에서 1천1백43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고 서울시가 23일 발표했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82.9% 수준인 9백47가구며 이중 절반이 넘는 4백74가구가 무주택 가구주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간다.


이번 동시분양은 모두 6백가구 미만의 중소규모 단지들이고 25.7평 이하 중소형 물량이 대부분이다.


강남권에선 서초동 롯데빌리지 아파트만 공급된다.


강북권에서 눈여겨볼 만한 단지들이 많다.


오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다음달 3일 서울 무주택 1순위자부터 청약을 할 수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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