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음식료업종에 대해 이익실현시점이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26일 한양 홍보영 분석가는 "음식료 업종 주가가 탄력을 잃을 것으로 판단돼 이익실현을 고려해야할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홍 분석가는 이같은 판단 근거로 대부분 업체의 주가가 목표주가에 근접해 있다는 점 1분기 음식료 업체의 실적이 상장사 전체보다 월등히 좋았으나 이미 예상던 점이라고 설명하고 추가적인 실적 추정치의 상향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기술적으로도 과거 음식료업종과 종합지수간의 주가 차이가 400p 이상이면 더 이상 확대되기 어려웠다고 상기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