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36
수정2006.04.03 14:38
외환카드는 지난 4월 중 1천5백1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올 들어(1∼4월) 적자폭이 2천1백58억원으로 확대됐다고 26일 밝혔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6개월 미만 연체채권에 대한 조기상각을 실시,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외환카드의 4월말 현재 연체율(1개월 이상 기준)은 12.6%를 기록,3월말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