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올해 하반기 대형 TFT-LCD 수요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최근 자료에서 ING증권은 올해 하반기 LCD 수요가 좋아보인다며 15"및 17" 판낼 가격이 점진적 하락세를 보여 올해 4분기 각각 8%및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요는 향후 수개월 동안 재고조정과 계절성 등으로 부진할 것이나 TFT-LCD 관련주들에 좋은 진입 시점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새로운 제품 기술 개발에 따른 막대한 비용은 대만과 일본 LCD판낼 제작업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부품업체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