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27일 세종 유영국 분석가는 "지난주 유화제품 가격 상승전환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석유화학업종이 큰 폭 상승했다"고 평가하고"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예상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 분석가는 "이는 현시점이 업황 호전의 시작 단계로 단기 절정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기적으로 이른 시점이다"고 지적하고"종목별로도 LG화학한화석화 등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