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2분기 실적 호조..주가에 상당 반영..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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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증권은 인터넷 주요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상당부분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27일 다이와는 NHN등 주요 인터넷기업들의 2분기 매출이 연간대비 23% 증가하고 순익규모도 206.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이는 키워드 검색이나 웹게임,아바타 등 신규서비스 매출 호조에 영향.
그러나 올해 순익 전환 효과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으며 가치승수가 펀더멘탈을 앞질렀다고 지적했다.
NHN의 경우 올해 추정이익대비 16.3배의 주가수익배율을 기록하고 있어 6개월 목표가 12만5,000원과 3등급을 유지.반면 다음은 42.9배 승수를 보이고 있어 펀드멘탈보다 앞 서 나갔다고 지적하고 옥션의 경우 최근 주가 성과를 감안해 투자의견 등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