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탤런트 황신혜씨(40)와 이미숙씨(43)가 정상급 대우를 받고 TV홈쇼핑 판매용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선다. 황신혜씨는 LG홈쇼핑에 화장품을 납품하는 (주)플로라베이직과,이미숙씨는 CJ홈쇼핑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게비스코리아와 최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두 사람은 1년동안 모델로 활동하는 대가로 각각 10억원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신혜씨는 다음달부터 판매되는 (주)플로라베이직의 프랑스산 화장품 '잉그리드 미에'의 전속 모델로 나선다. 이미숙씨는 다음달 3일부터 게비스코리아의 '로뎀 인텐시브G' 모델로 활동한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