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보다 70배의 항암효과를 가진 "일동황삼"을 개발한 중앙생활건강(대표 : 이상영, 080-800-0303)이 보건(건강)부문 골든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중앙생활건강은 국내 유수의 연구 기관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이오 벤처기업의 상품만을 엄선, 발굴하여 마케팅 및 유통, 고객건강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연구단체 지원 및 R&D 투자를 통한 새로운 물질개발로 국민에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영위를, 해외에는 국내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일동황삼'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원 출신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대실 박사팀)의 공동 연구개발로 이뤄진 산물이다. 보통 산삼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s)의 함유 농도에 따라 인삼의 약효,즉 인삼의 가치가 매겨지는데 진세노사이드가 많이 함유될수록 그 가치가 높다. 진세노사이드란 인삼(ginseng)과 배당체(glycoside)의 합성어로 일반인은 생소한 단어지만 인삼 사포닌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황삼에 다량 함유된 진세노사이드의 약리활성은 암세포의 자살유도,암세포의 성장억제,혈액순환 개선,당뇨 예방 및 치료,신장보호에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뇌신경 세포의 활성,기억력 증진,치매예방,발기력 증진과 성호르몬 분비촉진,간장보호,동맥경화와 고지혈증 치료,체질개선,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면역기능 증진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일동황삼은 유전공학기술의 구조전환을 통해 특수 효소를 만들어 인삼에 존재하는 특이 생리활성물질인 진세노사이드를 다량 함유하게 했다. 이것은 기존 가공인삼 기술로는 이뤄낼 수 없는 것이다. 가능하다 해도 제조비용이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상용화가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기존의 진세노사이드 함유 물질은 고가이거나 귀한 것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한국 생명공학연구원(KRIBB)과 KAIST 출신 연구팀이 공동 개발해 선보인 황삼EX는 효소공학을 이용,각각의 진세노사이드를 선택·정량적으로 제조해 원하는 진세노사이드를 만들고 합성할 수 있게 됐다. 상용화할 경우 기존의 기술로는 엄두도 내지 못한 가격에 일반 소비자들도 복용이 가능해진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그 효능의 핵심성분은 Rbl과 Rgl,그리고 Rd인데 산삼과 비교했을 때 황삼이 산삼에 비해 무려 70배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유전공학기술을 통해 효소 구조 를 전환시켜 만들어낸 산삼만의 특수효소 Rh2성분을 만들어냈다. 중앙생활환경의 '일동황삼'은 암 억제율을 증가시켜 혈관확장에 의한 혈액순환 개선,뇌혈류량 증가를 유도하는 고기능성 건강식품이다. 황삼EX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성인병 치료 및 예방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당뇨병 예방 및 치료다. 산삼의 triol계 진세노사이드는 제1형 당뇨병 발생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diol계 진세노사이드는 제1형 당뇨병의 발생 시기를 지연시키고 발생률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 췌장과 혈액 중의 인슐린 함량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pancreas 내로의 lymphocyte의 infiltration도 억제한다. 이처럼 진세노사이드는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 당뇨병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오늘날에도 당뇨병 치료 및 예방에 애용되고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물질를 투여하면 환자에 따라 혈당량이 저하되고,인슐린 치료환자의 투여량 감소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자각증상으로 현기증,어깨 결림,흉부압박감,갈증,전신 권태감,머리가 무거운 증상 등이 크게 개선됐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경북대학교 조준승 교수,일본 에히메대학 오쿠다 교수,일본 오사카 닛세이병원 야마모도 박사,일본시립 야와타하마종합병원의 요시다 박사 등에 의해 발표됐다. 둘째 암의 치료 및 예방효과다. 황삼의 주요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암환자의 면역 기능을 증대해 저항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암세포의 생장 및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 것을 억제하며,수술 후 빠른 회복기능과 재발 방지에 탁월한 능력을 나타낸다. 무라타 등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진세노사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농축액을 위암,췌장암,대장암,유방암 등의 환자에게 3~6개월 이상 장기복용시키고 임상 관찰한 결과 환자의 69.7%에서 암의 진행과 발육이 억제됐다. 또한 진세노사이드를 각종 암환자에게 투여해 자각 증상의 개선,혈액상의 회복 및 암전이의 억제효과를 확인했다. 일본 도야마대학의 사이키 교수,원광대학교 이병훈 교수 등은 2000년 발표된 논문을 통해 진세노사이드를 복용하면 주요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장내 세균에 의해 대사를 받게 되는데,이 장내세균 대사물(Compound K)은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 발암성 억제효과 및 Cisplatine 저항성 세포에 대해 강한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일본 구마모도 대학 우에케 교수는 1961년 1백17가지의 생약재들에 대한 항암효과를 검토한 결과 고려홍삼이 에를리히(Ehrlich) 복수암세포에 대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려인삼 속의 진세노사이드 때문이다. 셋째 항암효과다. 황삼EX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중에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Rg군)과 혈압 강하작용을 가진 성분(Rb,Rc군)이 공존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미국삼이나 중국삼의 경우 몇 가지 특정성분 만이 과량 함유되어 있어 30여가지 이상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고려인삼과는 판이하게 구별이 된다. 특히 황삼은 인체에 적정 비율을 맞추는 기술로 제조되어 Rg군과 Rb,Rc군이 적절한 비율로 구성되어 혈압 조정이 타제품보다 뛰어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넷째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 치료효과다. 황삼EX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지방,혈중 콜레스테롤 등의 지질대사와 관련한 효소활성을 촉진하고,대동맥조직에서 고지혈증으로 야기된 atheroma의 형성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대사변화(cholesterol turn over)를 촉진시킴으로서 동맥경화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황삼EX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특히 Rb2)이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 저하와 배설촉진 고콜레스테롤 혈증으로 야기되는 혈관병변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LDL-콜레스테롤의 감소와 HDL-콜레스테롤의 상승으로 동맥경화 지표의 개선효과가 증명됐다. 중앙생활건강이 개발한 일동황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의 건강회복기능 또한 그 효과가 탁월하다. 이는 신체기능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줌과 동시에 간장보호 및 치료효과,위기능 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일본의 사카키바라 교수는 진세노사이드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촉진 및 분해 대사 기능을 증진한다고 보고했다. 진세노사이드는 단백질 합성 촉진과 당 지방대사의 촉진작용이 있으며,독성물 해독작용과 간상해 보호 및 간재생 회복 촉진작용,항간염 활성이 있어 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간염치료에도 유용성이 매우 높다. 위기능 장애의 예방과 치료 효과는 실험적으로 각종 위궤양을 발생시킨 수컷 고양이에 진세노사이드를 사용해 위장 장애에 대한 고려인삼의 효용성을 실험한 결과 유의적으로 위궤양을 억제했으며,이 것은 결국 위점막의 혈류 개선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됐다. 이러한 기능은 숙취제거와 피로회복,스트레스 등 현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주충노 교수는 알코올 대사계에 관여하는 각종 효소들의 활성이 진세노사이드 성분처리에 의해 증가되는 것을 관찰했으며, 또한 10일간 연속 알코올과 진세노사이드 함유물을 병용 투여한 쥐의 간세포는 알코올만을 투여한 쥐의 간세포에 비해 간 손상 정도가 훨씬 적어진다는 사실을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했다. (제4회 국제인삼심포지엄· 1984)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기술투자, 한국 과학기술의 진흥을 목표로 한 이 박사의 노력은 중앙생활환경에서 생산해 내는 일동황삼의 인정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