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풀무원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28일 동원 김영록 분석가는 현주가 수준이 높은 매출 성장여력과 수익 증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돼 목표주가를 7만2,700원으로 종전대비 25.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김 분석가는 "3년간의 높은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성장 여지를 크게 평가하며 작년 근로자가구 월평균 두부소비 지출액은 1,820원과 '풀무원단단한두부(420g)' 한 모 가격 2,100원과 비교시 수요층 확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