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7일 암로는 거시경제 악화를 감안해 현대차 올 내수판매규모를 1백49만대로 3% 하향 조정하고 주당순익도 연간대비 16% 감소한 5,521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달러 약세에 대한 수출부문 악영향까지 감안해 종전 보유이던 투자의견을 매도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2만4,000원으로 새롭게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