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상사에 대해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8일 LG상사가 경쟁사 대비 안정적 재무구조와 낮은 주식가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패션사업부의 수익개선이 재고부담으로 불투명하고 자산 추가 매각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어서 모멘텀이 약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상장사인 LG에너지(지분율70%)및 LG유통(31.9%)의 하반기 지분 매각은 증시 여견 등을 고려할 때 다소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