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은 달러 약세에 따른 통화정책 완화가 내년 아시아 증시 활황국면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골드만 티모시 모 등 亞 투자전략팀은 달러약세와 이를 방어하기 위한 아시아 정부들의 통화정책 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내년 활황 증시 구도를 준비해가는 것이라고 진단했다.낮은 가치승수와 경제와 이익모멘텀 개선 가능성까지 고려할 때. 골드만은 4분기에 다가갈수록 증시가 이같은 변수에 열렬히 반응해갈 것으로 평가했다. 반면 주요 국가의 거시 모멘텀 약화로 단기적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나 이 또한 사스 진정 추세와 정책완화 가능성 등이 증시를 북돋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테마로 고배당수익률 종목군을 권고하고 이중 한국물로 KT&G를 포함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