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42
수정2006.04.03 14:46
ABN암로증권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로 하향 조정했다.
27일 암로는 1분기 GDP성장률이 시장기대치 분기대비 0.5% 증가율을 하회한 0.4% 감소로 발표됐다고 지적하고 자사는 2분기도 전분기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5%에서 2.0%로 하향 조정한다고 암로는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