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42
수정2006.04.03 14:46
국내 첫 생명공학의약품인 무릎연골치료제 '콘드론'의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포치료제 전문업체인 셀론텍(대표 장정호)은 2001년부터 최근까지 콘드론 투여환자 1백8명(13~69세)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치료효과를 관찰한 결과 손상된 무릎연골의 완치율이 94.4%에 이르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대학병원 등 전국 4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