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등 17개 기업집단을 03사업년도 결합재무제표 작성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기업집단은 삼성,엘지,한진,롯데,현대,동부,코오롱,영풍,동원,태광산업,부영,농심,대성,대우자동차,한솔,동양,두산 등이다. 한편 자산규모 2조원이상인 기업집단 48개중 동국제강등 31개에 대해서는 연결재무제표 대체성을 인정해 결합재무제표 작성을 면제해준다고 증선위는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