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다시 발생했다. 국립보건원은 대만에서 거주하다 방학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12세 여자 어린이가 고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사스의심환자로 분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스의심환자 발생은 지난 19일 이후 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