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4:46
수정2006.04.03 14:49
대구은행은 자행에서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5천만원 이하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다음달말까지 한시 가동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채무자가 연체된 원금의 10%를 갚으면 이자의 30%를 깎아주며 20%를 상환할 경우 이자의 절반을 탕감해 주기로 했다.
또 기존 단기대출금을 최장 8년의 장기대출로 전환해주는 무보증 대환대출도 적극 실시키로 했다.
(053)740-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