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대우미래사랑 실수요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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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서교동 대우미래사랑'이 청약 첫날인 29일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34평형 3백66가구 모집에 모두 2천1백90여명이 신청했다.
이날 청약 현장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종적을 감춘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했다.
가수요가 사라지면서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줄서기도 찾아볼 수 없었다.
다소 한산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청약은 30일까지 계속된다.
(02)783-8880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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