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판매왕] '동부생명 조정희ㆍ조숙희 FP'..종신보험 비교마케팅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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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은 남자부문 조정희 FP(43.동서울지점)와 여자부문 조숙희 FP(45.부산지점) 등 2명에게 공동으로 대상을 수여했다.
제약회사에서 근무했던 조정희 FP는 1992년 형수의 권유로 보험영업에 발을 들여놓았다.
93년과 94년 연도대상을 수상,2연패 한데 이어 95년엔 '저축의 날' 행사 때 한국은행 총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년에 8백3건의 신계약을 유치,3억5천만원의 연간 소득을 올렸다.
불우한 청소년 5명을 매달 후원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조숙희 FP의 경우 매달 1∼3건 정도의 계약밖에 성사시키지 못했으나 95년 종신보험을 판매하게 되면서부터 단연 급부상했다.
평소 분석·이해력이 빨랐던 그는 동부생명의 종신보험을 다른 회사의 상품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영업했다.
'하루 10건 계약' 이라는 진기록도 갖고 있다.
조숙희 FP는 '돈이 있는 곳에 가야 돈이 보인다'는 생각에 전문직 종사자나 부유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