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한진해운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9일 동원 윤희도 분석가는 "아시아 수출항로를 중심으로 높은 물동량 증가가 지속되는 데가 이들 아시아와 미주운임 인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점을 감안해 한진해운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27.4% 올린다"고 밝혔다.매수 유지. 윤 분석가는 세계및 국내경기 침체국면 지속 상황에서 한진해운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더욱 주목받을 만 한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