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기계산업의 4분기 본격적 회복을 예상했다. 28일 대우증권 성기종 분석가는 기술과 품질및 가격경쟁력 향상과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확대로 기계산업이 4분기 본격적 회복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주지역의 수요회복과 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확대로 생산성이 증대돼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계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수출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에 나설 것을 권유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 대우종합기계를 추천하고 목표가격도 종전 4,500원에서 5,000원으로 11% 올린다고 밝혔다.이어 진성티이씨에 대해 목표가 2,300원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