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30일) '오픈 드라마' ; 'VJ 특공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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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MBC 오후 9시55분)=상현은 윤화에게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보낸 후 자신과 결혼하자고 요구한다.
어느 날 운전 도중 윤화는 실수로 한 남자를 치게 된다.
윤화는 사고로 인해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기정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
자신의 신상조차 기억하지 못하면서 아내에 대한 것은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기억한다. 이런 기정을 보며 윤화는 묘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오픈 드라마(SBS 오후 11시5분)=바람둥이 남편 승남과 이혼한 현자는 승남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현자는 승남과 결혼한 미애에게 접근한다.
아내 몰래 회사 디자이너 진아와 바람을 피던 승남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진아의 말에 차갑게 돌아선다.
현자는 진아에게 승남의 진심은 거짓이라며 당한대로 갚아줘야 된다고 충고한다.
복수를 결심한 진아는 현자와 의기투합한다.
□VJ 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경찰의 음주운전 단속방법이 확 달라졌다.
기존에 도로전체를 가로막고 실시되던 일명 '그물식' 단속을 '선별 단속'으로 바꾼 것이다.
기존의 음주단속 방법의 단점을 보완해 새로 등장한 방법이다.
새로운 음주단속이 실행된지 한 달이 지난 요즘 도로에선 갖가지 웃지 못할 해프닝들이 벌어지고 있다.
달라진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찾아가 본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25분)=상민은 모든 인수인계를 마치고 스키장으로 떠난다.
민주는 마음이 편하지 않은 듯 일에 몰두하려고 노력한다.
자영은 영준에게 전해줄 마지막 편지를 외조모에게 준다.
자영이 떠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영준은 자영에게 전화를 걸지만 자영의 전화는 꺼져있다.
자영이 떠났음을 알아차린 영준은 외조모에게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