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30일 LG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올해들어 수익성과 영업실적이 호조세로 반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달 말 수주잔량을 기준으로 2년 반 이상의 안정적 건조물량을 확보했으며 현대중공업 그룹 일원으로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8,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