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9일 ING증권은 사스 영향으로 하나투어의 4월 실적이 전년대비 50% 가량 감소했지만 오히려 시장점유율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사스 영향을 반영 올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2% 내린 1,666원으로 제시했으나 내년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8% 올린 2,748원으로 조정했다. 또한 높은 성장세와 강력한 위치및 견고한 재무구조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