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LG석유화학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나 단기 차익실현 위험을 감안해 1만9,000원선에서 재장전(Reload)하라고 조언했다. 30일 JP모건은 LG석유화학 2분기 실적 결과가 시장 기대치에 미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LG석유화학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에틸렌 싸이클 회복시 가장 안정한 주식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12개월 목표가는 2만8,000원~3만1,000원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위험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5% 정도의 하향 위험을 감안해 1만9,000원에서 재장전(Reload)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