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벤처타운인 경기테크노파크(구 안산테크노파크)가 준공식을 갖고 수도권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업무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와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내 6개 대학이 총 1천억원을 출연해 조성한 경기테크노파크는 지하 1∼10층 4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원편의동,임대공장,신기술창업센터,파일럿 플랜트,기술고도화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수도권 기업의 연구개발,시제품 생산,품질인증,위탁생산,시장개척,경영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