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큰 변동없이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30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2분 현재 전일대비 2.71p 상승한 635.1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36을 기록하며 0.27p 오름세를 기록중이다.외국인의 꾸준한 매수 유입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94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4억원과 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643억원 순매도 중. 은행,증권,전기전자,의료정밀업이 소폭 강세를 시현중인 반면 철강,건설,통신업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특히 은행업은 5% 가량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국민카드를 흡수합병하기로 한 국민은행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우리금융,대우조선해양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POSCO와 호남석유는 약세를 시현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국민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플레너스와 CJ엔터테인 같은 영화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