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30일 서울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 참석,"과학기술발전으로 간호업무도 더 많은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간호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권 여사는 또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힘들겠지만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뜻한 보살핌으로 환자를 돌봐달라"면서 "참여정부는 전국민 평생건강보장의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여러분이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허원순 기자=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