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가 신용등급 하향조정 여파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이네트는 전날 보다 3백30원 떨어진 2천4백70원에 마감됐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지 하룻만에 하한가로 급락했다. 이네트 주가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때 10% 이상 급등했지만 회사채 신용등급 하향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신용정보는 이날 이네트 회사채를 B+에서 B(부정적,Negative)로 낮췄다. 한신정은 신용등급 하향 배경으로 급격한 수익성 악화 영업상 부족자금 발생 국내외 법인의 저조한 영업실적에 따른 투자손실 취약한 채무상환능력 등을 꼽았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