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월포위츠 미국 국방부 부장관이 북핵문제, 미군기지 재배치 등 한ㆍ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성남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월포위츠 부장관은 이날 낮 한미연합사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판문점 인근 미2사단 캠프 그리브스를 찾아 주한미군 장병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