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KBS 뉴스 아카이브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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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김인)는 KBS 뉴스제작의 수신 편집 송출 저장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뉴스 아카이브 시스템을 공급,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KBS 뉴스 아카이브 시스템은 디지털화된 영상자료를 대용량 저장장치에 체계적으로 분류해 저장한뒤 이를 다양하게 가공,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27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뉴스제작,아카이브 및 통합부문으로 나뉜다.
뉴스제작 부문은 MPEG2를 기반으로 개발돼 온라인 영상수신,기자편집,고품질 뉴스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아카이브 부문은 대용량의 컴퓨터 저장장치에 방송영상을 저장한뒤 재사용할 수 있어 테이프(VTR)로 보관할 때보다 좋은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