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전문업체인 에이엠에스(대표 문영갑)는 신기술을 이용한 콤비형 스마트카드를 개발,충북 진천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스마트카드는 금융 통신 신분증 교통 등 용도별로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콤비형 스마트카드는 이를 하나의 카드로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엠에스는 지난 8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3백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02)471-4952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