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한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2일 BNP는 국민은행과 카드 합병비율이 1:0.44로 당초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국민카드 주주들에게 지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BNP는 신주발행 효과 등을 감안해 내년 국민은행 자산가치를 종전대비 2% 낮춘 3만7,773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BNP는 이같은 일부 가정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